코드숨의 소프트웨어 개발의 지혜 <리액트 편> 9기 과정을 시작한 지 벌써 2주가 지났다. 아직 과제를 진행하면서 구현의 어려움을 느낀 적은 크게 없지만, 코드 품질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는 2주였다. 특히 공부 또는 개발에 대한 습관이나 태도의 변화가 컸던 2주가 아니었나 싶다.
지난 회고 때 무엇을 배웠나 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나를 작성해 보라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코드숨을 시작하면서 바뀐 부분 위주로 적어 보려 한다.
블로그
코드숨을 시작하면서 나에게 가장 큰 변화는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개발 블로그를 운영할 생각을 갖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운영할지 정하지 못했다는 핑계로 막상 시작은 못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코드숨 회고와 TIL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작성해야겠다는 동기로 그동안 고민 중이던 것을 빠르게 정리하고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
지난 TIL에서는 이 블로그와 별도로 보다 기술적인 글만 따로 올리는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고 했었는데 역시 계획은 바뀌기 마련인지 지금은 이 블로그 하나만 운영하기로 생각이 바뀌었다. 아무래도 하나의 블로그만 운영하는 게 검색 최적화 면에서 유리하다는 사실 때문이다.
포모도로
코드숨 커뮤니티를 보면 포모도로라는 채널이 있다.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시간 관리 방법론 중에 하나인데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할지(공부, 일 등) 정해놓고, "25분 할 일, 5분 휴식"을 반복하는 것이다. 시간의 분배는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25분 동안 할 일을 명확히 설정하고 그 일을 하면, 막연하게 25분 동안 공부해야지 하는 것보다 훨씬 집중할 수 있고, 숙달되면 1포모도로(25분)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알게 되며, 작업의 단위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막상 스톱워치를 켜놓고 시작하면 시간을 넘겨버리거나 어느 순간 시간을 신경 안 쓰게 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계속 노력해서 개선해나갈 생각이다.
TIL
TIL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원래 공부한 것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서 작성한 적은 있지만, 하루를 회고하는 방식으로 TIL 작성해 보는 건 처음이다. 이번 주는 평일 동안 매일, 즉 5개의 TIL을 작성했는데 이를 통해 매일 나를 돌아보면서, 아샬 님이 프로그래밍,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서 언급한 메타 인지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매일 공부한 것을 공개된 장소에 올리면서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생긴 것도 좋은 변화라 할 수 있겠다.
Why 주도 개발?
무언가를 할 때, 그 종류나 단위에 상관없이 스스로에게 왜? 라는 질문을 하는 습관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코드 리뷰, TIL, 현재 작성 중인 이 회고처럼 매일 내가 작성한 코드나 한 일들을 남들에게 공개하다 보니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서 적어도 나 스스로는 납득할 수 있는 대답을 내놔야 하기 때문이다. 이게 Why 주도 개발인가..?
다짐
현재 나는 실무 외에 코드숨,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영어 총 세 가지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시간 배분이 쉽지 않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가는 것 같다. 코드숨과 다른 공부를 병행하는 게 쉽지 않지만, 역설적으로 코드숨을 하면서 공부에 대한 동기와 나를 돌아보는 습관이 생겨 이 세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도 균형을 잘 유지해서 각 공부의 목표를 꼭 이룰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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